보도자료

210526_[보도자료] 직업건강협회,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 결핵 예방에 앞장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5-27 13:17:17
  • 조회수 9900

직업건강협회,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 결핵 예방에 앞장서


❍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26일, 대한결핵협회에서 외국인 종사 소규모 사업장 결핵 예방 교육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실시하였다.

- 협회는 2017년, 2018년 결핵 민간경상보조사업과 2019년 사업장 결핵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 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자율적 관리 능력을 높이는 결핵예방활동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 소규모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생활과 은폐된 환경은 감염에 취약하고, 언어장벽과 시간적 제약, 은폐된 환경으로 대규모 결핵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분 노출의 두려움으로 기관 이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이에 직업건강협회 소속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는 소규모 사업장 10,000개소이상 약 50,000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결핵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경기도 지역과 충남, 충북 소재 사업장 300개소를 선정하여 1,500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직접 결핵 예방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에 결핵 등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결핵 검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협회 소속 보건안전센터는 전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 우체국 보건관리, 고객응대 실태조사 및 개선지도, 가습기피해자 상담 지원 등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외국인 종사 소규모 사업장의 특성에 맞춰 결핵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업주 및 내·외국인 근로자의 결핵 지식향상을 도모하고 행동 변화를 촉구하여 사업장 결핵예방 관리의 틀을 마련하고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수준 및 삶을 질을 높이고자 한다.

❍ 결핵예방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근로자 대상 무료 교육과 결핵검진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02-3664-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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