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610_[보도자료] 직업건강협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를 위한 금연사업 추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6-10 13:08:54
  • 조회수 9960

직업건강협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를 위한 금연사업 추진


❍ 우리나라 남성의 흡연율은 31.6%로 OECD 평균 20.2%보다 매우 높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금연과 건강관리 등을 담당하는 보건관리자가 부재하여 흡연의 위해성, 금연 방법 등의 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 최근에는 코로나19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흡연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고, 바이러스 감염의 온상인 손이 입과 코에 접촉되며, 흡연과 동시에 바이러스가 기관지로 쉽게 흡입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장인들을 위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이 사업은 사업장 근로자에게 금연교육 및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여 코로나19의 위험 속에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안내하고, 세미나 및 우수사례 성과대회 등을 통해 보건관리자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여 코로나19 감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흡연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금연교육 심화과정 운영 △ 사업장 금연교육 및 캠페인 전개 △ 사업장 금연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등 이다.

❍ 직업건강협회 정혜선 회장은 “대한민국의 흡연율이 OECD 평균보다 높은 이유는 남성 근로자의 높은 흡연율 때문”이라며, “금연문화조성에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보건관리자의 역량을 높여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건강협회는 2019년에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 사업을 통해 금연교육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22개 보건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주 및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및 사업장은 02-3664-9612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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