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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 역할 세미나 개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9-07-11 11:56:26
  • 조회수 2125

직업건강협회,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

역할 세미나 개최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72일 코엑스 홀 E3에서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 역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보건관리자 및 직업건강 관련 업무 종사자가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일하는 근로자가 존중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초석이며, 정부는 이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기여해야한다

이번 세미나가 개최된 것이 사고사망의 비율이 업무상 질병의 이완으로 인해 상승되는 현재 문제에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하였고,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항상 근로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보건관리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더 나은 노동 환경이 구현되는 데 앞장서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보건관리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임영미 산재예방정책과장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의 주요 내용과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정책적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하여, 을지대학교 최은희 교수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 두산전자 익산공장 이진아 보건관리자의 대규모 사업장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 활동사례’, 직업건강협회 전남동부보건안전센터 류경진 부장의 소규모 사업장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 활동사례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임영미 과장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을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무제공자 보호대상을 포함하고, 도급인의 산업재해 예방 책임을 강화하고, 도금작업 등의 유해·위험작업 도급을 금지하고, 유해·화학물질 정보제공의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였고,

 

최은희 교수는 산업재해 사고 사망의 현황과 원인, 그리고 요인별 사고 관련성을 설명한 뒤에, 사고 매개요인·위험요인 관리·취약근로자 관리를 중심축으로 하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설명하였고,


이진아 보건관리자는 두산공장 익산공장에서 실제로 자신이 수행한 밀폐공간 작업·심폐소생술 교육·작업장 조도관리 등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대규모 공장의 사례를 제시하였고,


류경진 부장은 안전보건의식 향상·뇌심혈관 질환 예방·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검진 사후관리 등의 사례를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의 내용을 시종일관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혜선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을 많이 홍보하는 한편, 사고사망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과 좋은 사례들이 많이 전달되어 사고사망 절반으로 줄이기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취해나가는 데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게 기여되는 바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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