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근로자건강센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동참
❍ 전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양영란)는 6월 9일(금), 안전한 농촌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 인'에 동참하였다.
❍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시작해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 홍보 활동이다.
❍ 전주근로자건강센터는 이미‘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농식품 산업 종사자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건강증진과 농작업 관련 재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 참여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지난 5월에는 전주근로자건강센터 개소 8주년을 기념하여 ‘농업종사자와 직종별 건강관리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완주, 정읍, 남원 등 농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작업환경 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였다.
❍ 전주근로자건강센터 양영란 센터장은 “농작업 안전 수칙과 함께 감염성질환 예방과 농약중독 예방 및 온열질환 예방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내 농업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곳으로, 50인 미만의 사업장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주근로자건강센터는 완주분소와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