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주시장 표창 수상
- 전북지역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에 기여 공로 인정
❍ 전북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양영란)는 7월 8일(월) 전주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센터가 전북지역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강한 경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 전북근로자건강센터는 전북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의 사망재해 및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건강센터와 완주분소, 직업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들이 직업병과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또, 이동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다양한 상담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동 장비를 활용한 건강상담과 함께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1:1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완산구 쉼터 상담지원은 2022년부터 진행 중이며, 2024년에는 덕진구 쉼터로 상담지원을 확대지원하고 있다.
❍ 전북근로자건강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근로자 및 이동노동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영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보건 사각지대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근로자건강센터는 이번 전주시장 표창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근로자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