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정부(고용노동부) 사고사망 만인율 0.37‱
달성에 동참하기 위한 사업추진 전략 전국회의 개최
❍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3월 6일(월), 본부 사옥에서 정부(고용노동부)의 사고사망 만인율 0.37‱ 달성에 동참하기 위해 협회 소속 전국 보건안전센터 국장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협회 김증호 전무는 4대 추진전략별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면서, 위탁사업인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구축 지원과 직업건강 업무추진의 소통‧협업으로 안전의식 개선 및 문화 확산, 급성중독 등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집중 지원을 하고, 직업건강과 산재예방 미래가치 선도 인프라 혁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특히, 자율 보건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하여 종합적 보건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업무상질병 및 질식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지원사업장의 보건관리 수준을 10%이상 향상하는 것이 주요 과제임을 강조했다.
❍ 핵심 사업장은 중독·질식위험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사용 사업장,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근골격계질환 고위험 사업장, 감정노동·직무스트레스 고위험 사업장,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필수노동자 보유 사업장 등이다. 이 사업장들의 위험요인 파악 및 통제와 자가진단 항목 점검,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현장작동성을 높이며, 작업 끝점에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전했다.
❍ 협회 김숙영 회장은 2023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시행에 발맞춰 소규모사업장 보건관리기술 지원사업,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근로자 건강증진 등 사업 수행 내실화와 직원의 전문성,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개선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